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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서학개미

달러 환율우대 90% 국민은행 영업점 환전신청

by Mocca_ 2023. 2. 5.

사이판으로 해외여행을 가서 현금이 필요했습니다. 달러가 필요했는데 주거래은행이 마침 국민은행이라서 영업점으로 환전신청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원화로 달러를 바꾸는 환전과 신청방법 국민은행 환전종류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국민은행 환전신청 종류
  2. 국민은행 직접 환전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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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은행 환전신청 종류

 

저는 국민은행 앱으로 환전신청을 했습니다. 국민은행 환전신청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국민은행 환전신청
국민은행 환전신청

우선 외화머니박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환율이 낮을 때 환전하고 안전하게 보관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내 고객등급에 따라 환전가능한 한도가 바뀝니다. 환율우대 달러 90%, 엔화 80% 정도로 준수한 편이며 달러투자하는 분을 위한 상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달러를 모아놓는 외화박스라는 것을 이용하는데 이 외화박스에 넣는 한도가 저의 등급에서는 5000달러였습니다. 한 600만원정도 되죠. 고객등급이 높은 분들은 최대 연간 30만달러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365일 24시간 언제든 외화보관함처럼 이용할 수 있고 여행을 위해 쓰실 분은 영업점으로 신청 후 바로 현금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제가 자주 이용하는 지점에서 받기 입니다. 제일 편리하면서도 자주 쓰이며 간단합니다. 앱으로도 바로 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환전 가능금액은 영업시간내에서는 1만달러 미만이고 영업시간외에는 5000달러미만입니다. 인증서 비로그인한 경우에는 원화 100만원 이하로 가능합니다. 

 

대부분 해외여행경비, 소비목적으로 사용하고 가끔 유학경비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보통 4박정도 여행할 때 최소경비를 일당 15만원정도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500달러, 600달러씩 신청해서 뽑습니다. 환율우대는 외화머니박스와 같게 90%입니다.

 

외화배달 받기는 환전한 외화를 원하는 장소에서 받는 서비스입니다. 1일 1회가 제공되며 한도금액은 150만원 이하금액입니다. 외화배달은 통화별 최소 환전 가능금액이 있습니다. 이 금액을 넘어야만 배달해준다는 것입니다.

 

달러 : 400달러 

위안 : 1500 위안

엔화 : 45000엔

유로 : 250유로

 

일정 금액 이상 환전할 분에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저 금액보다 적게 환전한다면 지점에서 받기를 신청해주세요. 환율우대 또한 조금 포기해야합니다. 딱 저 금액을 환전하면 배송료 3000원이 추가됩니다. 환율우대는 없습니다. 최소금액 이상을 환전한다면 환율우대는 30%부터 최대 40%까지 적용됩니다. 

 

이왕이면 환전머니박스나 직접 환전받기를 추천합니다. 

 

그 외에도 외화를 환전해서 선물할 수 있는 외화 선물하기도 있습니다. 똑같이 환율우대 90%이고 바로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건당 500달러 이하 한도가 있습니다. 급하게 경비가 필요하거나 비상상황이 생겼을 때 유용해보입니다. 

 

 

2. 국민은행 직접 환전신청 방법

 

저는 이번 사이판 여행을 가게되어서 환전을 했는데 웹사이트보다는 앱으로 하는 것이 빠르고 편했습니다. 제가 이용한 앱은 KB스타뱅킹입니다. 예전엔 리브란 앱으로 환전과 간편이체 등을 나눠놨었는데 이번에 다 통합했더라구요.

국민은행 외환 환전신청
국민은행 외환 환전신청

 

 

뱅킹앱에 들어가시면 나의메뉴 -> 외환 -> 환전신청 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환전신청에 들어가면 앞서 소개했던 다양한 종류의 환전방법이 있으며 원하시는 방법을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영업점에서 신분증만 들고가면 달러를 받을 수 있게 지점에서 받기를 선택하였습니다. 

 

국민은행 지점에서 받기
지점에서 받기

현재 달러의 시세에 따라서 환전예상금액이 정해지며 달러나 원화로 그 금액을 정한 후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러가 떨어지는 것을 예측할 수는 없지는 어느정도의 대세는 있어서 조금 싸다가 생각할 때 환전하는 것이 좋겠죠. 

 

여행자보험도 가입되며 우대적용 환율이 10% 차감됩니다. 저는 사이판을 가는데 달러 200달러정도 바꿨더나 24만원정도가 나옵니다. 현재 환율 1200대 초반을 적용해서 그렇습니다. 아직도 달러가 비싸구나 생각했습니다. 1400원이 엊그제 같아서 많이 내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세네요.

 

달러금액을 정하고 원하는 영업점(국민은행)으로 지정하면 바로 계좌에서 출금이 되면서 날짜까지 정하고 그 날에 신분증을 들고 찾아가면 외화를 건네줍니다. 외화의 종류는 자신이 정할 수 있습니다. 큰 단위로 바꾸지 마세요. 작은 단위로 여러가지로 달라고 하세요. 팁을 주거나 잔돈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꽤 쓸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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