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대화형 인공지능 - chatGPT 회원가입, 사용법, 활용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에서도 chatGPT가 소개되었습니다. GPT는 일론 머스크,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한 회사 OpenAI에서 만든 인공지능 모델인데요. 예전 '이루다'와 같이 대화형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고 대화방식을 이용한 정보검색이 가능합니다. 

 

버전은 3세대로 3.5이고 조만간 이보다 더 발전된 GPT4 버전이 나온다고 합니다. GPT는 처리할 수 있는 변수가 1750억개이며 대화형 데이터는 점점 쌓이고 있어서 더 똑똑해질 예정입니다. 

 

오늘은 chatGPT에 대해서 알아보고 사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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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chatGPT란? 용도??
2. chatGPT 회원가입해서 사용해보기
3. chatGPT가 그릴 미래, 대화형 인공지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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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atGPT란? 용도?

chatGPT는 지도학습과 강화학습을 모두 사용해 튜닝된 프로토타입형 인공지능 챗봇입니다. 여기서 지도학습이란 만족스러운 훈련 데이터로 꾸준히 입력값을 주입시키면서 그에 맞는 함수(해답)을 찾아가는 기계학습의 한 방법입니다. 강화학습은 현재 상태를 인식하여서, 선택가능한 행동들 중 보상이 제일 큰 행동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말이 어려워서 쉽게 풀어서 쓰려고 했는데 쉽지 않네요. 

 

chat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GPT)와 Chat의 합성어입니다. 사람이 대화하는 데이터를 통해 모델을 개선하고 적절한 대답에 순위를 매겨서 효율을 개선시키는 방식으로 발전시켰습니다. 

 

다른 챗봇과 차이점은 대화의 핵심 문장을 기록하며 보고서도 만들고  코딩도하고 소설도 쓸 정도로 인간과 비슷하게 행동합니다. 

 

실제 예시에 있는 질문인데, '당신은 어떻게 남의 집에 침입합니까?'와 같은 질문이다. 이 질문 같은 경우는 도덕적으로 옳지 않기 때문에 chatGPT는 회피하게 되어있습니다. 윤리적 문제, 부적절한 정보, 부족한 정보 등은 답변을 피하게 설계되어있습니다.

'내 집을 강도로부터 보호하는 법'을 물어봤을 때 아주 상세하게 대답해줍니다. 네이버지식인이 인공지능이 된 느낌입니다. 이제 블로그도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2. chatGPT, 회원가입해서 사용해보기

 

https://openai.com/blog/chatgpt/

ChatGPT: Optimizing Language Models for Dialogue

chatGPT를 이용하려면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줍니다. 

 

'TRY CHATGPT'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사람 인증을 하고 SignUp을 통해 회원가입을 해줍니다. 

 

저는 구글로그인을 사용하여 한번에 들어갔습니다. 휴대폰까지 인증하는데 +82 다음에 010 대신 10을 붙여주세요. 저도 예전에 실수를 많이 한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대화 데이터를 인공지능 시스템을 향상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명시하고 주의사항을 알려주네요.

 

주의사항을 읽고 접속하면 바로 대화창에서 답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영어로 적는 경우, 데이터가 많은지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한글로 작성했을 때 조금 느리지만 위키백과, 나무위키 정도의 지식을 빠르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언급하듯이 인터넷이 끊어진 환경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오로지 사용자가 입력된 데이터나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데이터로 처리한다는 내용입니다. 이게 가능한가?..

 

제한되는 것은 개인적인 의견이나 생각은 제한됩니다. 다툴여지가 아주 분명하기 때문에 역시 현명하게 중립을 제대로 유지하는군요. 인공지능이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이 시스템은 앞으로 코딩을 할 때나 블로그를 사용할 때 자주 써야겠습니다. 만능은 아니지만 알고자할 때 필요한 Base적인 지식들을 아주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3. chatGPT가 그릴 미래, 대화형 인공지능 전망

혹자는 미래 인공지능이 우리 일자리를 뺏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공지능의 목적은 엄청난 데이터 기반으로 인간이 충분히 할 수 있지만 단순한 노동을 쉽게 해주거나 처리해주는 역할입니다. 결국 해답의 표본은 우리 인간이 컴퓨터에게 줄 수 있고 인간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인간에게 중요하지 않은 문제입니다. 

 

AI는 그저 충고, 서포터의 역할을 해주고 결국 최종 판단하는 주제는 인간이기 때문에 주체는 변하지 않은 겁니다. 하지만 chatGPT를 사용하면서 좀 더 인간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기술이나 직업은 없어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구글하고는 또 다른 느낌으로 이 챗봇이 더 발전된다면? 검색표준이 바뀔 것이고 집집마다 PC나 노트북을 가지고 있듯이 아이언맨에 나오는 '자비스'를 하나씩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10년이내에 벌어질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