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세금 - 양도소득세, 배당세 정리

우리나라는 아직 투자비중이 부동산이 70% 이상입니다. 게다가 주식이라고 해도 대부분 국내주식을 하죠.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더 해외주식 투자하는데 각박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잘 모른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세금입니다. 

 

국내주식도 수익이 많아질수록 세금을 더 많이 뗍니다. 해외주식은 다만 수익이 적어도 조금씩 떼어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세금을 많이 내는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2023년에 금융투자소득세를 도입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제 국내에도 수익이 5천만원까지 비과세지만 그 이상은 22%~27.5%의 세금을 내게됩니다. 

 

오늘은 해외주식 세금을 얼마나 내야하는지, 어떻게 계산해야 편한지, 어떻게 전략을 짜야할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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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 계산
• 배당세, 배당세 계산
•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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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세금, 양도소득세 계산

 

양도소득세는 회사급여 외의 소득이 있다면 투자수익에 대한 소득세를 내야합니다.

무조건 소득이 있어야 내는 것이며 손실이 발생되었으면 부과되지 않습니다.

소득을 얻었어도 그 주식을 팔지 않으면 내지 않고 소득이 있고 그것을 팔았을 때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요약해서 말하면 250만원을 제외한 투자수익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은 약 22%입니다.

 

예를 들면 투자한 자금인 1000만원일 때 주식이 30%가 올라서 300만원을 수익보고 있을 때 이것을 올해 (2022년)에 매도한다면 300만원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300만원 - 250만원)  -> 50만원,    50만원에 대한 22% 이므로 = 11만원이 됩니다.

 

올 해에 수익이 나서 매도를 했다면 다음년도 (2023년 5월 1일~ 31일)에 양도소득세 신고/납부 해야합니다.

 

 

 

해외주식 세금, 배당세 계산

미국은 주주친화적인 기업이 많아서 배당을 주는 기업이 많습니다. 이 점에서 배당세 또한 얼마나 떼어가는지 중요합니다. 배당에 대한 전략을 잘 짜놔야 현금흐름을 계산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배당세 같은 경우는 배당락일에 배당세가 결정되고 배당지급일에 배당세가 부과되서 지급됩니다.  이 때 부과되는 세금은 약 15%입니다.

속 편하게 직접 신고를 하지 않고 자동으로 징수되어 아주 편하고 얼마나 떼어가는지 계산만 하면 됩니다. 

 

제가 투자하고 있는 QYLD나 다른 월배당 ETF의 경우에는 매달 배당세가 제외되서 지급되서 마치 현금처럼 운용하여 편합니다. 배당은 달러로 나오기 때문에 다시 미국 주식을 사기에 유리합니다.

 

 

마무리

어떻게 보면 많은 세금에도 불구하고 해외주식을 투자하는 이유는 대표적인 지수 (S&P500)가 우상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국내보다 투명한 시장과 주주친화적인 정책에 안정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결국 기업이 믿음을 주고 투명성을 유지하지 않는 이상 큰 돈을 믿고 투자하기 어렵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큰 돈을 넣지 않는다면 결코 부자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