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티웨이 사전좌석 지정서비스 꼭 이용하기

이번에 사이판 여행을 가면서 항공기에서 가장 후회했던 것은 사전좌석 지정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여행자체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저가항공사에서 사전좌석지정이 선착순보다 먼저 지정되는지 몰랐습니다. 이번에 한번 티웨이 사전좌석지정 서비스 등 부가 서비스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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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티웨이 사전좌석 서비스 꼭 구매해야하는 이유 
2. 사전좌석 구매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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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웨이 사전좌석 서비스 꼭 구매해야하는 이유

 

최근 여행 수요가 많아서 사전체크인으로 좌석을 지정할 수 없게 막아놨습니다. 예전에는 선착순으로 좌석을 지정할 수 있게끔해놨었는데 그게 없어진 모양입니다. 제가 옛날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공항에 가면 셀프체크인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항공권까지 뽑으면서 미리가서 사전좌석 지정을 할 수 있게 되었었는데 항공권을 확인하고 좌석지정으로 넘어가려는 때에 모든 좌석이 꽉 차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직원한테 물어보니 짐 붙이는 곳의 줄을 서서 체크인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시간을 기다리고 좌석을 좌석대로 잘 받지 못했습니다. 

항공기 좌석

사전좌석은 항공권을 구매할 당시 티웨이에서 부가서비스로 미리 구매를 해야하며 출국 당일에 미리와서 체크인하여도 좋은 좌석을 고를 수가 없습니다. 철저한 자본주의... 티웨이 같은 저가항공사는 이것으로 수익을 조금이라도 더 올리려나 봅니다. 4시간 정도 빨리 도착했지만 기다리는 수밖에 방도가 없었습니다. 

 

좌석지정이 되지 않았기에 항공권을 발권할 수 없었고 줄서서 체크인하여 짐까지 맡겼습니다. 짐도 부가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기내에 들어가는 짐의 무게는 10KG, 항공편으로 배송할 캐리어의 무게는 23KG까지 입니다. 이것을 넘으면 부가서비스에서 산 것보다 비싸게 지불해야합니다. 

 

어쨋든 항공기에서 좌석이 다른 칸으로 되어버려서 생각지도 못한 좌석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앞자리가 먼저 채워지기 때문에 사전예약은 필수입니다. 뒷자리는 기내식을 시킬 때도 용건이 있어 승무원을 부를 때도 불편함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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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전좌석 구매하는 법

 

티웨이 항공권 부가서비스 구매

사이판으로 가거나 일본으로 가거나 요즘 저가항공사가 할인을 많이하기 때문에 구매하기 좋을 때입니다. 항공권을 구매하실 때 부가서비스로 위탁수하물 추가 구매, 사전좌석 구매, 기내식 예약 등을 팔고 있습니다. 항공권을 이미 구매하셨다면 

 

서비스 안내 -> 부가서비스 -> 사전좌석 구매  또는 부가 서비스 번들, 위탁수화물 추가 구매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명당 대개 1만원~2만원 정도하며 사전좌석 구매는 조금 부담되지만 미리 사놓는 것이 앞서 말한 것과 같이 필수입니다. 위탁수하물은 짐이 많을 것 같은 1명만 해도 분배하면 되니 추천합니다. 

 

위에 말한 3가지 부가서비스 항목을 티웨이는 번들로 판매합니다. 번들로 구매할 시 36%로 할인한다고 하니 한번 둘러보시고 결정해주세요.  

 

제일 중요한 사항을 말씀드리지 않았네요. 사전좌석 구매가능시간은  국내선은 비행기 출발 25시간 전이고 국제선의 경우는 비행기 출발 3일 전입니다. 미리 염두해두지 않으면 이미 좋은 자리는 꽉 차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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